세계 곳곳에서 밤낮으로, 반일 활동을 전개
우표와 동전까지 제작
회원 개개인이 해외에 펜팔을 만들고 외국인과 친밀하게 된 후에 무엇을 하게 되는지 ──. 이것이야말로 반크의 진정한 목적이다. 실제로 하는 일은 일본의 역사 왜곡을 알리고 국제 사회에서 일본의 지위를 실추시키는 ‘디스카운트 재팬 운동(ディスカウント・ジャパン運動)’이다. 종군 위안부 문제나 이른바 징용공 문제, 욱일기 문제, 다케시마 영유권 문제, 일본해 호칭 문제 등에서 일본을 비방하면서 일본을 세계로부터 고립시키려고 하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에 감화된 외국인은 이미 2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 곳곳에서 밤낮으로 반일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반크 관계자에 따르면, ‘동해’라고 올바르게 표기된 세계지도는 1999년에 3%에 불과했으나, 2015년에는 29%로 확대했다. 미국의 세계지도 책인 ‘월드 아틀라스’를 비롯해,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 미국 론리 플래닛, 야후 등이 ‘동해’표기를 채택했다. 독도(独島)라는 원래 명칭도 서서히 알려지게 되었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나 유럽의 지도 제작 회사 등 24개사가 독도를 일본 영토가 아니라 한국 영토라고 수정했다. 역사나 문화 관련 오류 등 총 462건이 반크의 운동으로 수정되었다“ (한국 연합뉴스, 2015년 2월 18일)
최근에는 2019년 10월에 호주 재향 군인 관련 사이트의 조선전쟁(한국전쟁)을 소개하는 설명에서 ‘일본해’로 표기되고 있는 것을 반크가 발견하고서 강한 항의에 의해 ‘일본해/동해’로 병기하도록 수정을 시켰다.
세계에 풍평 피해를 퍼뜨린다